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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아까운 영양소! 온전히 섭취하는 방법과 보관법
WRITER 고태령 (ip:)
DATE 2019-02-10 15:33:35READ 289

건강을 챙기기 위해서는 잘 먹는 것이 중요한데요.


의외로 우리는 음식의 영영소를 제대로 챙기지 못하고


자신도 모르게 영양소를 버리고 있다고 합니다.


 아까운 영양소, 버리지 않고 온전히 섭취하는 방법과 보관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토마토.

토마토에는 혈관의 노화를 막는 리코펜 성분이 풍부한데요.


덜 익은 토마토는 숙성을 위해서 그늘진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토마토는 찬 공기에도 영양소 파괴가 되지 않는데


다만 수분이 빠져나가는 걸 막기 위해 종이를 감싼 후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자.


보통 감자는 상온에서 직사광선을 피해 보관하실 텐데요~


하지만! 감자는 냉장실에서 저온 보관하는 것이 더 좋다는 사실!


감자 속 전분이 비타민C 같은 영양소를 지키기 위해


스스로를 분해해 당을 만들기 때문입니다.


0도의 온도에 냉장 보관한 감자는 당도가 약 2배로 올라서 달고,


식감이 진득하여 끓여도 맛있습니다.


감자를 그냥 냉장보관하면 수분이 빠져 쭈글쭈글해지기 때문에


키친타월로 감싸고, 비닐봉지에 넣어 채소 칸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자를 오래 보관하다가 싹이 나서 버린 적이 있으실 거예요.


감자에 싹이 나거나 녹색으로 변한 부위에는 솔라닌이라는 독성 성분이 생성되는데요.


이 성분이 몸에 들어오면 위장장애나 메스꺼움, 두통 등의 이상증세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부위는 넓게 도려내거나 싹이 많이 난 감자는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감자에 싹이 나는 것은 사과 하나로 쉽게 방지할 수 있는데요! 박스 또는 비닐에 사과와 함께 두면 됩니다.


사과에 나오는 에틸렌 가스가 감자에서 싹이 나는 것을 방지해주기 때문입니다.



당근.


당근을 보관할 때는 생장점을 반드시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며칠 보관한 채소에서 갑자기 잎이나 뿌리가 나는 것은


생장점을 남겨둔 채로 보관했기 때문인데요.


생장점을 제거해야지 영양소의 손실을 막을 수 있습니다.


당근의 생장점은 가장 아래 뾰족한 부분입니다.

  

시금치.


시금치를 상온에 보관하면 하루 만에 비타민의 60%가 손실된다고 합니다.


되도록 빨리 먹는 것이 좋고, 그럴 수 없다면 반드시 냉장보관을 해야 합니다.


시금치의 비타민은 입 끝에 집중되어 있으니,


잎 끝의 색이 진한 것을 고르는 게 좋습니다.

 

 

바나나.


바나나는 레드와인과 녹차에 이어 폴리페놀이 아주 많은 식품입니다.


폴리페놀은 성인병 예방과 노화방지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인데요.


폴리페놀을 남김없이 섭취하려면 바나나를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나나에 검은 반점이 생기면 완숙되었다는 신호인데,


이 때 당도가 최상이며 폴리페놀도 가장 많은 상태 입니다.


바로 이때 냉동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바나나 껍질을 벗기고 랩이나 비닐봉지에 싸서 냉동실에 넣으면 됩니다.

 

많은 분들께서 더끌림에 보내주신 사랑 덕분에


많은 부채를 차곡차곡 갚아나가고 있습니다.


조금 느려도 성실하게 이룬 결과에서 충실한 만족감과


마음 편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추운 날씨 감기 조심하시고, 기해년 황금돼지해에는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는 웃음 가득한 한해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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