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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
WRITER 고태령 (ip:)
DATE 2018-09-07 12:41:29READ 492

우리 몸에서 뇌 다음으로 신경체계가 발달한 기관은 과연 어디일까요?


 정답은 ‘장’입니다. 장은 ‘제 2의 뇌’라고 불릴 정도로 중요한 기관으로,


단순히 음식을 소화시키는 기능을 넘어 몸 속 독소와 유해균을 걸러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인체 면역 세포의 70%가 장에서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특히 한국인의 장은 서양인보다 1m 가량 긴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때문에 장 건강과 면역력 증진,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의 섭취가


필수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호의적인이란 뜻의 프로(Pro)와 생명(Biotics)의 합성어로,


‘충분한 양을 먹었을 때 우리 몸에 도움을 주는 살아있는 균’을 의미합니다.


면역력을 높일 뿐만 아니라 불가리아 사람들의 장수 비결로 꼽히기도 하죠.


그도 그럴 것이 프로바이오틱스가 면역력 증강 외에도 △당뇨병 예방 △우울증 예방


△아토피ㆍ비염ㆍ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 예방


△성인병을 유발하는 중성지방 감소 등에 효과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프로바이오틱스, 어떻게 섭취해야 할까요?


가장 흔히 방식은 건강기능성식품을 통한 섭취입니다.


음식으로 먹는 것보다 열량도 낮고 프로바이오틱스가 고농도로 농축돼 있어


간편하게 유익한 유산균을 보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매일 아침 혹은 저녁마다 건강기능성식품을 꼬박꼬박 챙겨먹는 것도 일인데요.


의외로 일상에는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한 음식이 많습니다.


바로 김치와 된장이 그 주인공입니다.


프로바이오틱스균은 열에 민감해, 고온에선 파괴될 수가 있는데요.


특히 한국인의 식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김치는 높은 열을 가하지 않고도 발효 과정에서


프로바이오틱스를 생산하기 때문에 더욱 유익한 음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비슷한 이유로 독일식 양배추절임인 사우어크라우트에도 프로바이오틱스가 풍부하고,


요구르트, 발효치즈 등도 유익한 유산균을 가득 함유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알아두셔야 할 것이 있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를 꾸준히 섭취하는 것 만큼


프로바이오틱스에 적절한 ‘먹이’를 주는 것이 중요하단 사실입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프리바이오틱스(Prebiotics)’를 양분으로 삼는데요.


프리바이오틱스의 특징은 완전히 소화되지 못하고 장까지 내려가


프로바이오틱스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프리바이오틱스가 함유된 식품인

 

△바나나 △마늘 △우엉 △아스파라거스 △양파 △귤 △사과 등을


프로바이오틱스와 함께 섭취해줘야 제대로 프로바이오틱스를 흡수할 수 있습니다.


건강에 대한 TV프로를 보다가 문득 변비나 장이 안 좋아서


애를 먹고 계시는 분들이 주위에 많아서 정보를 찾아 공유 합니다.


늘 행복하시고, 기쁜일만 가득하세요! 감사합니다~


2018-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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