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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춘곤증에 좋은 봄나물
WRITER 고태령 (ip:)
DATE 2018-09-07 12:43:48READ 354

봄을 맞이 하면서 힘든 춘곤증 극복에 좋은 봄나물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첫번째. 쑥


성질이 따뜻해서 몸이 찬 사람이 먹으면 좋고 여성 건강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어요.


위장을 튼튼하게 해주며 혈관 건강을 도와주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혈관 내 노폐물 제거에 도움을 주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준답니다.



두번째. 미나리


혈압을 낮춰주어 고혈압 환자에게 좋으며


독특한 향과 맛을 내는 정유 성분이 입맛을 돋워주기도 하고,


혈액을 맑게 해주며 해독작용이 뛰어나 각종 독소들을 해독해 줍니다.



세번째. 냉이


채소 중에 단백질 함량이 많고 칼슘과 철분, 비타민A,C가 풍부합니다.


위를 튼튼하게 해주고 소화를 도와주는 효과가 있으며 각종 유해산소를 제거해 줍니다.


오랫동안 삶으시면 비타민C가 손실되고


베타카로틴의 흡수율이 떨어진다고 하니 살짝 데쳐서 드세요!



네 번째. 세발나물


갯벌에서 자라 약간 짠맛이 나며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합니다.


별한 향이 없어 먹기에 더 좋으며 당뇨와 노화 방지에도 도움을 줍니다.



다섯 번째. 달래


요즘 하우스에서도 많이 재배가 되고 있는데요.


피로해소와 노화방지에 도움을 주며 알리신 성분이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고 소화를 촉진시켜 줍니다.



여섯 번째. 방풍나물


미나리와 당귀를 합한 향이 나며 씹으면 아삭아삭한 식감이 있습니다.


해변의 모래밭이나 바위틈에서 바람을 맞으며 자란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이름에서 알수 있듯 산후풍이나 중풍처럼 풍이 들어간 질병에 도움을 주며


요즘처럼 황사나 미세먼지가 많을때에도 면역력을 키워준다고 합니다.



일곱 번째. 머위나물

 

비타민A,B가 많고 칼슘이 풍부 합니다.


위장을 튼튼하게 해주며 가래를 삭여주고, 천식에 좋습니다.


단점은 줄기가 질기기 때문에 데친후에 껍질을 벗겨서 드셔야 합니다.



여덞번째, 씀바귀


이름처럼 쓴맛이 강하고, 좁철 떨어진 입맛을 돋우는데 좋습니다.


소변이 붉으면서 요도의 상태가 좋지 않을때 타박상이 있는 경우에


씀바귀를 잘 달여서 이 물을 마시면 몸에 좋습니다.


또한 종기가 있는 부분에도 즙을 발라주면 진정이 됩니다.


단점은 차가운 성질이 있어서 몸이 허약하신분들은 설사를 하실수 있으니 조심해서 드세요~



아홉 번째. 두릅


혈당을 낮춰 당뇨환자에게 좋으며 춘곤증을 해소 시키고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줍니다.



열 번째. 취나물


칼륨의 함량이 높은 알칼리성 식품으로 체내의 염분을 몸밖으로 배출해 내는 역할을 합니다.



열한번째. 유채나물


비타민A,C가 풍부해서 피로를 덜어주고 혈액순환을 좋게 합니다.


밤과 낮 온도차과 심한 요즘 겨우내 부족한 비타민과 영양소를 보충하여 춘곤증 이겨내시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세요!! 감사합니다~


2018-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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